출처 : 도농라이프타임즈(http://www.donongnews.com) 기사보러 가기>>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열어 최종 12개사의 16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16개 상품은 ▲케이-컬처 부문 5개 ▲레저‧스포츠 부문 3개 ▲안보‧평화 부문 2개
▲치유‧휴양(웰니스) 부문 3개 ▲지역특화 부문 3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컬처 부문 직접 체험하는 한류로 ‘2024 새로운 한국여행 공략’
△레저‧스포츠 부문 생활 체육 동호회‧청소년 단체 대상 ‘3대 강 라이딩 투어'와 축구‧농구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 △안보‧평화 부문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평화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캠핑 디엠지(DMZ) 투어’ △웰니스 부문 느림과 쉼의 미학, 사찰에서의 힐링 여행을 경험하는
‘강원도 템플스테이 & 웰니스’ △지역특화 부문 휴양 목적의 중국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천년의 시간여행에 빠지다’ 등이다.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목록(표=문체부 제공)]
문체부는 이번 선정된 상품에는 왕홍(인플루언서) 초청 및 중국의 누리소통망에 특화한 마케팅비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여행업계 밀착 홍보, 중국 현지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 향후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심사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서,
이달 중 3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은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로,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단체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해 8월 중국의 단체 방한 관광이 6년 반 만에 재개된 후 중국 방한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난 5월 저가 관광으로 적발된 여행사에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고
여행업 공정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유형을 세분화한 바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중국 전담여행사 지정은 2년 단위로 갱신되며, 지난 2년간의 유치실적, 재정 건전성,
지역관광 활성화, 법‧규정 위반사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담여행사 재지정 결과를 9월 중에 발표하고,
신규 지정을 위한 평가도 시작한다"며 "신규 심사 시 서울 외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출처 : 도농라이프타임즈(http://www.donongnews.com) 박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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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열어 최종 12개사의 16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16개 상품은 ▲케이-컬처 부문 5개 ▲레저‧스포츠 부문 3개 ▲안보‧평화 부문 2개
▲치유‧휴양(웰니스) 부문 3개 ▲지역특화 부문 3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컬처 부문 직접 체험하는 한류로 ‘2024 새로운 한국여행 공략’
△레저‧스포츠 부문 생활 체육 동호회‧청소년 단체 대상 ‘3대 강 라이딩 투어'와 축구‧농구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 △안보‧평화 부문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평화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캠핑 디엠지(DMZ) 투어’ △웰니스 부문 느림과 쉼의 미학, 사찰에서의 힐링 여행을 경험하는
‘강원도 템플스테이 & 웰니스’ △지역특화 부문 휴양 목적의 중국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천년의 시간여행에 빠지다’ 등이다.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목록(표=문체부 제공)]
문체부는 이번 선정된 상품에는 왕홍(인플루언서) 초청 및 중국의 누리소통망에 특화한 마케팅비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여행업계 밀착 홍보, 중국 현지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 향후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심사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서,
이달 중 3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은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로,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단체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해 8월 중국의 단체 방한 관광이 6년 반 만에 재개된 후 중국 방한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난 5월 저가 관광으로 적발된 여행사에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고
여행업 공정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유형을 세분화한 바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중국 전담여행사 지정은 2년 단위로 갱신되며, 지난 2년간의 유치실적, 재정 건전성,
지역관광 활성화, 법‧규정 위반사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담여행사 재지정 결과를 9월 중에 발표하고,
신규 지정을 위한 평가도 시작한다"며 "신규 심사 시 서울 외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출처 : 도농라이프타임즈(http://www.donongnews.com) 박영선 >>